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지난 2일 제171회 임시회기 중인 가운데 ㈜축림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도축업 및 식육포장 처리업을 하고 있는 ㈜축림의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로부터 회사현황 및 악취발생에 따른 처리대책을 들었다.김정수 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악취와 관련해 시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바,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처리대책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이 우리 축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