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간호사회(회장 국미숙)는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당신의 혈당은 안전하십니까?’라는 기획주제를 가지고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종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간호사회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활동, 독거노인 방문 돌보기를 진행하며, 4일에는 병원 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 행사와 소아 환우를 위한 풍선 아트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오후 2시부터 익산시 영등동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검사, 체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와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간호 현장에서의 근거 중심의 질 높은 간호를 위한 임상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천사데이란 병원 간호사회에서 매년 10월 4일을 맞아 간호사들이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소외받고 돌봄이 필요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따뜻함을 전하는 날이다. 

최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