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삼기·낭산면 일원에 조성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용지 등 37필지 78,650㎡를 오는 18일까지 일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재 분양한다.

이 용지는 지원시설(상업)용지 33필지 49,338㎡, 공동주택용지 3필지 26,968㎡, 주차장용지 1필지 2,343㎡ 등이다.

전체 분양 예정금액은 331억원으로 지원시설(상업)용지는 1㎡당 최저 38만6천원에서 최고 62만7천원이며, 공동주택용지는 최저 24만8천원에서 최고 25만500원, 주차장용지는 27만6,500원이다.

지원시설(상업)용지 용도는 제1종근린생활시설, 제2종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의료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숙박 시설이 가능한 지역은 33개 필지 중 6개 필지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 개찰 후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상업)용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경영개발과(063-859-4512)나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