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익회 ‘사랑의 밥차’ 후원금 1,500만원 전달

기업은행익산모임이 지난 11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기익회는 회원들과 함께 친목의 목적으로 일정 금액의 회비를 걷고 모임을 가져오다 회비의 일부분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어려운 분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에서 제공한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연계해 전국 10개 자원봉사센터에 지원됐으며, 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해 3.5톤 트럭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 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식차량이다.

(유)우리그린푸드, 성금 500만원 기탁

깨끗하고 안전한 육류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유)우리그린푸드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오전 익산시청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과 정성민 대표이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익산시 삼기면에 소재하고 있는 (유)우리그린푸드는 한우포장육과 양념육, 분쇄가공육 등 식육포장과 식품가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육가공업체다. 지난 2011년 창업 이래 농협과 지역 농·축협, 에버랜드, 지역 급식센터에 최상의 품질의 식재료를 안전하게 공급해 오고 있다.

(유)하영전기관리공사, 김장김치 200박스 기탁

(유)하영전기관리공사는 지난 11일 익산시 희망복지 지원사업에 김장김치 200박스(1,000kg)를 기탁했다. 이 김치는 29개 읍·면·동 저소득 위기가구 200세대에 전달돼 추운 겨울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전하게 됐다.
(유)하영전기관리공사는 전기공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태양광전력사업을 하는 회사로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동행’에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평화동 김재섭 통장, 활동수당 전액 6년째 지정기탁

평화동 김재섭 통장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통장 활동 수당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 통장은 24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평화동 한부모가정 14세대와 한스빌 아파트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화동 나누미봉사단 백미 37포와 연탄 2천장 전달

인화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최영일)은 관내 어려운 이웃 27세대와 경로당 7개소에 백미20kg 37포(시가 170여만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봉사단은 2006년 인화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10세대에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 저소득층 이불 지원사업을 위해 220여채 이불 접기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대영직업전문학교, 성금 160만원 전달

지난 9일 영등2동 소재 대영직업전문학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창혜복지재단(이사장 서윤석)에 전달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후원해 왔다.

(주)우주엔비텍,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300만원 기탁

청소년들에게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익산시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를 향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를 운영하는 (주)우주엔비텍이 익산시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가정의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출발선상에서부터 불평등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주)우주엔비텍은 최신 기술의 소각시설로 위생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고효율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생활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주)큰길식품, 김치 100상자 기탁

(주)큰길식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왕궁면에 김치 100상자(500kg)을 기탁해 감동을 줬다. 이 김치는 지역의 아동생활시설과 저소득층 70세대에 전달됐다.
(주)큰길식품(대표 윤연숙)은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HACCP 인증을 받고 논산 훈련소 등에 식품을 납품하는 중견 식품업체다.

이리신협, 70세대에 사랑의 김치 전달

지난 20일 이리신협은 장수사진 전달식에서 조합원들을 초청해 액자로 만든 장수사진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장수사진은 지난 10월 만65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는 7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이리신협은 2003년부터 매년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800여명의 조합원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제작해 나누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노래교실 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나누기 봉사단은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아 김장을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지역 아동센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70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로 10년째인 김장 나누기 행사는 이리신협의 지원과 이리신협 노래교실 어머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가 더했다.

익군축협, 16세대에 연탄 500장씩 지원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과 나눔축산 운동본부는 추운 겨울 난방비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이들은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쳐 함라면 지역 저소득 16세대에 연탄 500장씩을 지원했다. 이날 서충근 조합장을 비롯한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좁은 시골길에 한 줄로 서서 연탄 한 장 한 장에 희망을 담아 배달을 했다.

농협익산시지부, 사랑의 쌀 나눔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지적장애우 복지시설인 ‘사랑의 손길 새소망’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마저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모두 추워지는 요즘,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농협익산시지부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신광요양원, 이리자선원,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영등상가번영회, 성금 120만원 기탁

영등상가번영회는 영등2동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2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에 성금을 보내 왔다. 특히 이 성금은 상가번영회 회원들간 화합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익산행복나눔마켓, 사랑의 맛데이 행사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는 익산행복나눔마켓 사랑의 맛데이 행사가 13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KT익산시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배)는 이날 행사를 위해 소고기와 과일 등 식재료를, 이마트 익산점(점장 윤주학)은 따뜻한 전통차와 간식을, 익산국악원(원장 임화영)은 노인들이 좋아하는 전통춤과 판소리로 꾸며진 국악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20여명의 KT익산사업지원센터 사랑의 봉사단은 새벽부터 나와 육개장을 준비하고 이마트 익산점 봉사단과 함께 노인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또 익산국악원 단원들의 흥겨운 국악공연은 행사의 흥을 돋웠다. 노인들은 추운 날이지만 즐겁게 공연을 보며 이웃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한편 올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각종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KT익산사업지원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익산행복나눔마켓 정기후원, 저소득층 청소년가구 2세대에 1,000여만원 상당의 집수리와 공부방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대림산업, 어려운 이웃에 300만원 상당 백미 전달

호남고속철도 익산지역 시공사인 대림산업 현장사무소는 지난 13일 모현·송학·평화동 거주 저소득 66세대에게 백미 20kg 66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대림산업 현장사무소 직원들은 송학동 오 모 씨 등 5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활동과 함께 백미를 전달했다. 오 씨는 “추운 날씨에도 물품을 배달까지 해주는 정성에 감동했다.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림산업 현장사무소는 2011년도에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인연을 맺고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매월 물품을 구입해 가정배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북신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부, 600만원 상당 성금품 전달

전북신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부(신용 지부장)는 지난 10일 공설운동장 론볼 경기장에서 쌀, 라면, 의료기 등(600만원 상당)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 단체는 작년 겨울에도 쌀,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층 생활안정 전방위 지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희망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8월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장애인 대상자를 추천받아 주거환경 개선부터 의료비, 난방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명의 장애인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및 의료비, 난방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모현동 종로상회, 드럼세탁기와 백미 기탁

모현동에서는 종로상회 양재석 사장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싶다”며 드럼세탁기 1대와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또한 민원 편익제공을 위해 LED TV 1대를 모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모현동 주민센터는 드럼세탁기 1대를 다자녀 가정에게 전달하고, 저소득층 10세대에게 백미10kg 1포씩을 전달했다.

영등신일아파트 부녀회, 떡국 나눔행사

영등신일아파트부녀회(회장 이강숙)는 지난 12일 입주민 한마당 잔치를 열고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며 이웃의 정을 나눠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하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