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종오 부의장과 김대중 의원이 지난 20일 모현e-편한세상 입주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최 부의장과 김 의원은 대단지 아파트인 모현 e-편한세상 정문 앞 도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들은 아파트에 입주한 후 1년여 동안 정문 근처 사각지대에 CCTV가 없어 위험을 호소해오고 있었는데 CCTV가 설치돼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노력해 준 최 부의장과 김 의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 부의장은 아파트 재건축 당시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민원들의 해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평소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내 경로당 시설 노후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해 왔다.

이날 모현 e-편한세상 경로당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입주자 대표회에서는 이러한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모현 e-편한세상 입주자 대표 관계자는 “최종오 부의장과 김대중 의원의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와 이웃사랑 정신은 널리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어른 공경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최종오 부의장은 “앞으로도 모현 e-편한세상 경로당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