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우 청년위원장, 김윤규 청년위원의 창업 멘토링

지역청년들의 진로, 취업, 해외취업, 금융상담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원광대학교에 다녀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는 지난 15일 원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청년버스'를 통한 전문가 상담과 더불어 예비 창업가 대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벤쳐기업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남민우 청년위원장과 청년장사꾼으로 유명한 김윤규 청년위원이 예비 창업가 대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2부로 구성된 청년버스는 1부는 강연을 통해 실제 창업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전하고 2부는 토크쇼 방식의 진행으로 남민우 청년위원장이 직접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남민우 청년위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전북·익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면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지역 현장까지 취업과 창업에 관한 정부의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