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송학지구전원마을 분양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이뤄지며 사업예정지구 내 토지주와 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입주자모집일정, 분양계획, 분양예상가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예정지는 교통수단이 양호하고 익산시의 신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현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어 문화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약 78세대, 660㎡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익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지난 2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관계자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사업 완료 시 고질적인 서부지역 악취제거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