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이하 연합회)가 재단법인 법사랑 군산·익산지역장학회를 설립한다.

지난달 26일 연합회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군산지청 김우현 지청장과 박윤선 형사2부 부장검사, 김동규 담당검사를 비롯해 연합회 김동수 회장, 김정훈 부회장, 황원일 부회장, 김근섭 부회장, 조성용 부회장, 최병선 부회장, 김경자 부위원장, 고기점 운영위원, 이정웅 감사, 조영보 위원, 강성기 운영실장, 서동석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장학재단 명칭을 ‘재단법인 법사랑 군산·익산지역장학회’라고 제정하고,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김동수 회장을 선임됐다. 또한 상임이사로는 김정훈·황원일 부회장이, 이사에는 김근섭·조성용·최병선·신영자·김경자·고기점 씨가, 운영이사에는 강성기 씨가, 감사에는 이정웅·조영보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