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멈춰!’ 프로그램의 군산·익산지역 보급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는 군산지청 김우현 지청장, 박윤석 부장검사, 김동규 검사를 비롯해 법사랑 김경희·박나리·서동석·전진희·태정자·이정웅·장하열·정회범·주경옥·황지환 위원과 강성기 운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학교폭력예방센터 김건찬 사무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멈춰!’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법사랑 위원들을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로 양성해 일선 학교 교육에 투입,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