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발전 공로 인정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가 농산어촌 행복대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내현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어촌공사 본사 주관으로 시행했던 ‘농어촌진흥대상’을 지방화 시대에 부응해 지사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 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전 등에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8일 시상식에서 첫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한 박내현 소장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대지구·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상습 침수구역 해소를 위해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국책사업 선정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상을 수상한 박내현 소장은 “익산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