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성수)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시행한다.

국세청이 납세자의 고충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운영하는 것과 발맞춰, 익산세무서는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금문제 처리를 돕기 위해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익산세무서에서 진행되며, 익산세무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063-840-0211~0214)로 하면 된다.

세무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구현을 위해 납세자가 세금 때문에 고충을 겪지 않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납세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