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학과와 가족회사간 코어파트너십 구축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이 지난달 21일 숭산기념관 3층 제3회의실에서 BIO 특성화분야 참여학과 및 유관 가족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IO 특성화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BIO 특성화분야 기술교류회는 원광대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LINC사업단 가족회사 및 참여학과의 R&D 역량강화와 코어파트너십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영미 LINC사업단 부단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LINC사업단 특성화분야 및 기업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기술교류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또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이은미 산업혁신단장의 특강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원도연 LINC사업단 기업종합지원센터장은 “LINC사업단 기술교류회는 WINNER LINC사업단의 특성화분야와 관련된 참여학과와 기업이 코어파트너십을 구축해, 전북 식품생명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 특성화분야 기술교류회는 원광대학교를 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초석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은 BIO 특성화분야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LINC사업단의 4대 특성화분야인 Energy, Smart, Transportation 분야의 기술교류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