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협 박승조 이사장이 탈선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 이사이기도 한 빅 이사장은 현재 이리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바로서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이념을 가지고 청소년의 바른길 인도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박승조 이사장은 “상을 받으려고 했던 일들이 아닌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면서 “미래가 있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청소년에게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신협은 2014년도 10월 말 기준 조합원 1만9,197명 자산 1,595억원을 달성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오랜 기간 동안 서민경제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