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이 오늘 저녁 7시 영등동에 위치한 단체사무실에서 원광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 원도연 교수를 초청해 ‘익산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손문선 대표는 “이번 강연회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익산의 현실을 진단하고 변화의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강연회 주제는 익산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전망과 과제에 관한 것으로, 초청강연을 통해 문화산업의 최근 흐름과 경향을 알아보고 익산 주얼리 패션산업의 가능성과 과제, 익산시의 마한 백제의 역사자원을 어떻게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찾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연자인 원도연 교수는 전북발전연구원장을 지냈고 문화를 전공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익산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 것이며 그 대안도 매우 현실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좋은정치시민넷의 주요사업인 ‘익산을 배운다’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좋은정치시민넷 사무실(833-2014)로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좋은정치시민넷은 앞으로도 매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