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관내 대형공장 하림, LG생명과학을 방문해 취약요인에 따른 안전대책 및 화재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원석 서장은 지난 10일 생명과학 전문기업인 LG생명과학을 방문해 공장 안전관리체제를 확인·점검하고, 지난달 전주의 한 제약회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통해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유기적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하림 본사를 방문해 제품생산 공정시스템을 살피고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이문용 하림대표와 안전공감대를 조성하며 겨울철 안전사업장 운영을 당부했다.

강원석 서장은 “화재,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경영주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