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제12대 김도종 총장이 첫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23일 교학부총장 정정권(도시공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에는 기획조정처장 배종향(원예학과 교수), 교무처장 문성룡(전자공학과 교수), 학생복지처장 김규수(유아교육과 교수)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이어 올해 1월 16일에는 대학원장 백영석(의학과 교수), 입학관리처장 정헌영(한의예과 교수), 인력개발처장 박은숙(가정교육과 교수), 총무처장 윤순용, 국제협력실장 및 한국어교육센터장 정수진(경영학부 교수), 지역협력·홍보실장 이진호(일어교육과 교수), 중앙도서관장 김재관(행정·언론학부 교수), 박물관장 김정희(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문방송사 주간 조영철(유럽문화학부 교수), 과학관장 고춘수(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교수), 체육실장 김용규(사회체육과 교수), 학생생활관장 이경중, 정보전산원장 정성태(컴퓨터공학과 교수), 평생교육원장 이남희(한국문화학과 교수), 교무처 부처장 이군선(한문교육과 교수), 평가관리실장 소순후(경영학부 교수, 유임)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지난 20일 김도종 총장은 이들 신규 보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도종 총장은 “위기의 대학을 이끌어가는 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평생 동지라는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개념과 습관, 행동 바꾸는 다양한 사고 및 활동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