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5학년도 전라북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전주서곡중에서 △국어 △영어 △수학 △체육 △특수(중등) △특수(초등) 등 총 6과목이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도교육청이 기간제교사 운영제도를 개선하고 임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기간제교사로서 갖춰야할 자격 및 인성검증을 통한 공교육의 질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수험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출력이 가능하며, 인력풀 전형 시행은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2월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서류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도교육청 본관 1층 행정자료실로 제출하면 되고, 2월 4일부터 8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기간제교사 인력풀코너에 본인이 직접 등재하면 된다.

한편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개전형을 한 뒤 합격자의 신원과 범죄경력 등을 조회해 기간제교사 인력풀 시스템에 등재하는 제도이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