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청원특위는 제7차 회의에서는 임형택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철원 위원과 윤영숙 위원을 위원으로 하는 소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들은 청원인·관계공무원·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 진술 및 질의·답변과 타 지역 현장 견학 및 사례 수집,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토론회 등 그간의 청원심사활동에 대한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지난 20일 소위원회 임형택 위원장은 “입주민들의 안전과 요구에 따라 정밀전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긴급대피명령의 결정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박경철 시장의 책임 있는 모습을 요구했다”면서 그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특위 최종오 위원장은 “그간 수고해 준 청원특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특위의 활동 결과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의 결과보고서는 오는 4월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