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4일 ‘2015년 소상공인대학 창업교육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창업교육사업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해 창업교육에 적합한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 교육기관을 선별, 창업지원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미용피부관리과, 외식조리과와 연계해 뷰티, 외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 할 수 있는 교육·산학 연계 창업지도과정을 제안해 전라북도 내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달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20세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이론, 업종별 기능·실습 연마, 인턴체험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종합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어 프로그램은 ‘실전창업과정’으로 미용분야, 외식분야의 교육을 실시하며, 주말과정 및 주중과정으로 총 60시간(8일) 교육 후 소상공인지원금을 최대 7,000만원까지 저리로 지원한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개선교육 및 창업학교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840-1437)로 문의하면 된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