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지점장 권영태)이 지난 1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봉사단원들은 사랑과 정성을 다해 자장면을 만들고,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한 모(59)씨는 “봉사자들의 손맛이 담긴 자장면을 먹으니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짐을 느낀 따뜻한 한 끼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마트 익산점 권영태 지점장은 “이웃과의 나눔은 해가 지날수록 배가 되는 기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