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체국 쇼핑 및 선물 소포우편물 급증에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빠른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올 설 명절은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익산지역 배달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보다 12% 늘어난 5만 8천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일 도착 우편물의 당일 배달을 위하여 특별소통대책팀 구성은 물론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우체국은 특별소통기간인 설 전날(2.13)까지 주말에도 쉼 없이 소포우편물을 배달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루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단기간내 집중되는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서는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하고 파손 방지를 위한 견고한 포장이 요구된다. /오삼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