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7일 11시부터 12시까지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의 주민중심 정성치안 추진성과 홍보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한 민.경 협력치안체제를 활성화하고자 시민경찰 연합회장, 각 기수 회장, 총무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춘원 경찰서장은 '주민중심 정성치안' 추진상황 설명 및 시민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지구대 지원근무에 기여한 시민경찰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향후 익산경찰은 21세기 치안여건을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경찰업무 집행환경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구하고, 의사소통 및 민.경 협력체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격년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경찰학교를 개설 주민에게 경찰교육의 기회와 체험의 장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 피부로 느끼는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현재 익산경찰서 시민경찰은 8기수 배출에 281명이 활동하고 있다./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