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 중앙지구대에서는 지난 9일과 12일 선진교통질서 확립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익산역 삼거리등 주요 교차로에서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임정택)에서는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율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와 계도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고정 경찰관을 배치하여 익산역 앞 택시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무질서를 바로 잡고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사망사고사례 전단지를 나눠 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 최근 안전한 교통운행을 위해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하는 교차로 꼬리물기금지, 운전중 휴대폰 및 문자사용 금지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주민과 경찰의 소통을 통해 경찰활동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자동차의 원활한 소통을 실현코자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