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13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치안시스템 추진 점검 및 치안성과 보고회, 지방청장 주재 현안 업무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상회의를 통해 전달된 현안업무 주요내용으로는 자체사고 예방, 민.경 협력치안의 핵심인 자율방범대 확대추진 및 성폭력사범 검거, 주민상대 홍보상담 활성화 등 주민중심 민생치안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이어서 보고회에서는 주민중심 1mM운동 전개 성과, 전화친절도, 안전한 사회 정착위한 방범용CCTV 확대, 학교폭력.교통사망사고 예방 추진 실적, 수사 민원 신속처리율 향상 등 주민의 눈과 손, 발이 되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2010 주민중심 치안시스템' 22개 추진과제 보고 및 치안성과를 분석을 통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기능별 각 계.팀장들은 “직접 2010년 경찰서 관서지표 성과 분석을 하면서 주민요구에 부응하고 질 높은 치안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며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통해 주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