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익산시지부장이 지난해 12월 31일 환경보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윤종길 지부장은 지구 온난화라는 환경 위기 속에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에 기여하고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실천 운동에서 '친환경운전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국에서 가장많은 1만 4천여명의 서명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만경강 환경감시단장으로서 활동, 태안반도 기름제거 활동, 만경강 정화활동 등의 공을 환경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윤 지부장은 또 익산시 폐기물업체의 불법행위를 감시하여 고발조치 활동을 펼치고 불법쓰레기, 수질오염, 미세먼지, 유리석면 등 불법 투기에 대한 신고를 통해 과태료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익산시의 환경지킴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익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귀감이되고 있다.  /이충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