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프로야구단이 속한 ㈜KT의 전남전북광역본부가 11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600만원 상당의 수목을 기증했다.

KT wiz는 지난해 익산야구장 외야 좌측에 녹색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이로움 홈런 존(zone)’을 운영하였고, 홈런 1개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한다는 협약에 따라 이번 기탁식이 이뤄졌다.

이날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최옥진 단장은 “그동안 익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며 “올해에는 더욱더 홈런을 많이 쳐서,‘녹색정원도시 익산’조성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두 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함께하는 KT의 성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역본부와 구단의 지역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수목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가페 정원에 식재되어 KT wiz의 선행을 알리고, 녹색 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30가구에 밑반찬 전달

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례) 회원 30명은 10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가득 정성듬뿍 밑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배추겉절이, 돼지고기 불고기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각 세대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례 부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날처럼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하 삼기면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70세대에 전달

익산시 동산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전매자)는 11일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 나눔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하고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70여 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전매자 부녀회장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과 정성으로 물김치 반찬을 준비했다”며 “물김치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부녀회와 행정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현철강, 팔봉동에 4년째 300만원 성금 기탁

완주군 소재 ㈜삼현철강(대표 염규안)은 지난 7일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철강 염규안 대표는“내가 살고 있는 팔봉동에 애착을 갖고 있으며, 팔봉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내 이웃은 내가 돕는다 라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우 팔봉동장은“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팔봉동 동네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팔봉동 이웃애(愛)돌봄단, 도와줘요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기운팍팍 밑반찬 지원사업, 희망충전 장학금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현철강은 완주 테그노밸리단지에 입주한 1차 금속 제품도매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돼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2020년도부터 올 해까지 매년 4년째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및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모현동새마을부녀회, 밑반찬 50세대에 전달

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11일 봄을 맞아 건강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밑반찬 2종을 손수 만들어 지역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등 50세대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24명이 참여하여 불고기와 고추장조림을 만든 후 포장하여 직접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어려운 점을 살폈다.

최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주민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영등1동, 착한가게 83호 (유)서진바이오 현판식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규범 민간위원장, 소형섭 공공위원장)는 (유)서진바이오(대표 송정우)가 착한가게에 동참함에 따라 지난 7일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영등1동에 벌써 다섯 번째 착한가게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착한가게 83호점인‘(유)서진바이오’는 미생물 전문 제조 회사로 미생물 완제품 및 미생물 배지 생산·판매, 의뢰균 대량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여 미생물시장의 혁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유)서진바이오 송정우 대표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이렇게 착한가게에도 동참하고 봉사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체 활동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황규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영등1동에 연이은 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드림위즈,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300만원 쾌척

익산시는 녹색정원도시 익산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드림위즈(대표 장승호)는 10일 시를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드림위즈는 친환경 소재인 흙콘크리트를 이용해 포장로를 시공하는 조달청 납품 업체로 2013년 설립되었으며, 2017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장대표는 기탁식에서 “도심을 녹화하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평소 저의 신념을 실천하고자 익산시의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궁면 새마을부녀회, 20가구에 밑반찬 전달

왕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봄내음 가득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2명은 직접 영양식 불고기와 산뜻한 봄나물 반찬을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장만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면서 안부를 살폈다.

장주순 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따뜻한 봄날 바깥 활동을 자주 하실 수 있도록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행정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4회씩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는 물론 김장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에 감사드리며,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녹색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익산시 관내의 수목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산면 착한가게 27호점 주식회사 해든 가입

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산면 소재 기업 ㈜해든 업체를 착한가게 27호점으로 선정하고 10일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황의선 대표는“착한 가게의 의미있는 취지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문택 공공위원장은“우리 여산면에 벌써 올들어 7번째 착한 가게가 탄생했다”며 “앞으로착한 가게의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석케미칼 김용현대표이사 300만원 기탁

완주군에 위치한 강소기업 ㈜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1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석케미칼은 완주군 산업단지에 기반을 두고 고품질의 우수한 도료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도료 산업의 기술력 확보와 품질 향상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고용 창출 등에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경제대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현) 전라북도 경영자 총연합회 회장 등 다양한 단체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이상 후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 정석케미칼이 인간존중, 가치창조, 사회공헌의 경영이념으로 운영되고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익산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용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후원금은 밑반찬지원, 명절꾸러미지원, 난방유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여산면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여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계로 문의하면 된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임원들과 함께 착한가게로 선정된 3곳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게는‘부엉이해장국’, ‘또봉이치킨 금마점’,‘서동축산’등이다.

착한가게 60호점 부엉이해장국은 정성껏 준비한 정갈한 음식으로 집밥처럼 든든한 한 끼가 그리울 때 찾으면 좋은 맛집이다. 착한가게 61호점 또봉이치킨 금마점은 추억의 옛날 통닭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으로 사장님의 친절함에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착한가게 62호점 서동축산은 질 좋은 고기를 넉넉한 인심으로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문진순 부엉이해장국 대표는“저희 가게에 방문해 준 손님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열심히 번 돈을 좋은 곳에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화 또봉이치킨 금마점 대표는 “금마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이를 계기로 금마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심완보 서동축산 대표는 “착한가게에 동참함으로써 막연히 생각만 해 오던 이웃 나눔을 실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가게 운영도 착한가게 참여도 오랫동안 함께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성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힘듦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이렇게 착한 나눔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마면에는 착한가게 60호점, 61호점과 62호점 외에도 착한가정 3곳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