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신협, 어버이날 맞아 어부바 선물 세트 기탁

익산시 황등면 소재 황등신협(이사장 김두현)은 25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이 담긴 어부바 선물 세트 58박스를 기탁했다.

김두현 황등신협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복 황등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등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어부바 선물 세트는 황등면 복지이장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 전북지부장, 동산동 후원물품 기탁

한국부인회 전북지부 신혜경 지부장은 25일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3백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바디용품은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봄날사진관’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봄날사진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으로 아름다운 봄날을 찍어드리는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신혜경 지부장은 “후원물품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지부장은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동산동에 지속적으로 2천2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8백만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 지부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전북지부는 1963년에 창립되어 양성평등, 건전가정육성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복지사회실현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원 기탁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는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밥차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매주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밥차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밥과 밥찬, 부식을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밥차를 운영한지 2년째인데 대표님 같은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게 식사대접을 할 수 있었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맛있는 식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송학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와 수리를 하는 업체이다.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2021년에는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저소득가구 학생에게 책가방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원, 저소득가구에 성금 500만원 등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장수사진 촬영 큰 호응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추진하는 재능기부를 통한 어르신 장수사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국프로사진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수동)는 지난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월 1회씩 총 200여명의 어르신들 장수사진을 촬영 중이다.

지난 26일에는 익산시 노인복지기관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익산문화원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사진협회 회원 5명이 익산노인종합복지관 40명, 북익산노인복지센터 3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편집 및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대상 어르신들에게 배달 봉사자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동 한국프로사진협회 익산지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 장수사진촬영 봉사는 지역어르신들과 노인복지기관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 또는 개인 봉사자는 1365포털 또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5일(화)
㈜두산 전자BG 익산공장(공장장 김재형)과 함께 독거어르신 집수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대상자의 오래된 집 창호 교체, 단열효과가 있는 벽지부착 등으로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함께하는 ㈜두산 전자BG 익산공장은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사회공헌프로그램 “고쳐줘 DOO”로 노력봉사 뿐만 아니라 집수리에 필요한 600만원의 재료비까지 함께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모현동 주공 2단지 윤모 어르신은 “겨울에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 마음대로 보일러 가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산 전자BG 익산공장 김재형 공장장은 “사회적 약자인 독거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비 절약, 그에 따른 탄소배출 감소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두산 전자BG 익산공장과 함께 올해 12월 말까지 독거어르신 4세대를 선정해 창호 교체, 단열벽지 부착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소년 사랑의 쌀 나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쌀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화재 피해 주택 철거 및 대청소 봉사활동, 사회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이번 쌀 나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익산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지역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하여 가정·학교·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전화'나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 은혜의 쌀 나눔 행사

원광대학교병원과 원누리후원회(병원장 서일영)는 26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백미 총 2,000kg(54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병원 직원들이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 중 1,000kg 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곳간에 비치될 예정이고, 1,000kg는 원불교중앙교구에 기탁하여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원누리후원회 회장이기도한 서일영 병원장은 “지금도 주변을 살펴보면 생계의 기본인 식사를 할수 없어 고통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매년 백미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병원 식구들과 후원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백미를 비롯하여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않는 원광대학교병원측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민성효 원불교중앙교구장도 “기부하신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는 올해로 9년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연탄 53,175장, 백미 17,140kg, 김장김치 21,200kg를 지원해오고 있어 명실상부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의 대표 병원이다. 앞으로도 각종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영등1동, 봄 향기를 담은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회장 김진경)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동학)은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청복교회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세탁차량 1대를 이용해 이불을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거운 겨울 이불까지 깨끗하게 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개운해서 오늘부터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경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협의회 새이리봉사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빨래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깨끗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어양동, 가정의달 맞아 다자녀 가정에 외식권 전달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오은희)는 5월‘가정의달 행복선물지원’지역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10만원씩 총300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어양동 복지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감사카드와 함께 외식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이 통장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 가족이 함께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에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가정의 달 모두가 소소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도 6개사업 연간 35,000천원후원금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중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지난 26일(수) 진행된 사랑의 밥차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맞이하여 익산문화원을 방문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익산문화원 원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익산문화사랑봉사단(단장 황기철) 회원 15명이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까지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이사장은 “항상 헌신적인 마음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문화사랑봉사단 황기철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한끼 나눔으로 밥차에 함께 한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사랑 충만한 하루가 되길 바라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고 밥차와 함께 연간 발생되는 운영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동산사회복지관, 봄맞이 햇김치 지원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대각개교절의 달을 맞아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햇김치 나눔으로 은혜 나눔 확산을 실천했다.

동산사회복지관 로비에서 열린 ‘봄맞이 햇김치 지원 사업’ 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차량사업소 직원들과 일반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사랑의 손길을 모아 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고, 겨울철 김장시즌에 편중되어 있는 한시적 지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봄철 식생활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날 햇김치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프니까 겨울에 김장을 못해서 항상 끼니마다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김치를 주신 덕분에 안심이 된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현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겨울철 뿐만 아니라 봄에도 김치 지원을 기다리기도 한다.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로 이번 햇김치 지원을 통해 작은 나눔이 큰 은혜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사회복지관의 햇김치 지원 사업은 수혜자들의 높은 욕구와 만족도로 2019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