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규범, 소형섭)가 지난 9일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역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아동 10여 명에게 요리교실, 도예체험, 심리상담 등 총 7회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올해 두 번째 수업으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옥 위원과 김미자 위원이 요리 강사로 재능 기부하였으며, 다른 위원들도 아이들과 함께 김밥, 어묵탕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고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며 “주말에 맛있는 김밥을 싸서 가족들과 소풍 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규범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며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요리를 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지 깨닫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사회복지관, 동산동 주민들과 제로웨이스트 활동 재개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지난 5월부터 동산주공아파트 및 동산여울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등지에서 ‘환0합니다’ 라는 이름으로 동산동 주민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재개했다.

‘환0합니다’ 는 환경을 위해 0(ZERO) 한다는 뜻으로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주민들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참여함을 의미한다.

지난 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분리수거 물품 교환상점과 더불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재)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기반을 마련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을 환경보호 실천을 선도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주민조직을 구성하였다. 활동가들은 인권교육, 이론 및 체험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직접 분리수거 물품 교환상점을 운영한다.

이현희 관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및 영향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전개하는 ESG활동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할 계획이며 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분리수거 교환상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남중동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익산시 남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는 1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원 29명은 북부시장, 익산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역을 다니며 홍보 책자를 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홍보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은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미숙 부녀회장은“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와 혜택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에 있는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고민호 남중동장은“항상 주민들에게 좋은 정보와 혜택를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하시는 부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매년 밑반찬 및 삼계탕 나눔 봉사, 김장 나눔봉사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50세대에 반찬나눔 행사

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는 지난 13일 지역 홀몸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 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이동민원실에 모여 여름을 맞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얼갈이열무김치, 돼지불고기 등을 준비했다. 이날 만든 반찬들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하며 말동무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전금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30세대에 반찬 나눔 펼쳐

익산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는 13일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을 챙겼다.

조종옥 회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반찬을 맛있게 드시면서 입맛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받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30세대에 반찬 나눔 펼쳐

익산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는 13일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을 챙겼다.

조종옥 회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반찬을 맛있게 드시면서 입맛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받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마동행정복지센터, ‘나눔 탁자’ 운영 큰 호응

익산시 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 탁자’를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마동 ‘아름다운 나눔 탁자’는 각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집에서 방치하는 다양한 물품 등을 기부해 민원실 탁자에 비치하고,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나눔 창구다.

나눔 물품은 상추·호박 모종, 화초류 부터 아동복, 청바지, 인형, 핸드메이드 물품 등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채워지고 있다.

특히 아동 내복과 새인형 등이 자녀와 손자·손녀를 둔 민원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은 “민원실 입구에 비치된 나눔 탁자가 너무 인상적이고, 필요한 물품을 나눠 가져갈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좋았다”며 “집에 안쓰는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고 동참하고 싶다” 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방치됐던 물건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져 가치있는 물건이 될 수 있는 ‘나눔 탁자’덕분에 주민들의 소통이 늘어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화동도시재생센터, 주민이 직접 만든 ‘원목 좌탁 기증’

익산시와 인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익산시가족센터에 원목 좌탁 10개를 기증했다.

기증된 원목 좌탁은‘목공 창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이 만든 결과물이다.

‘목공 창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은 인화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화동 공유공방 조성과 활용을 위한 공예 기반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3기까지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 (유)사각사각과 20명의 주민·(예비) 창업가의 참여로 원목 좌탁과 식탁·의자 결과물을 완성했다.

지난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원목 좌탁 기증에 이어 또 한번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좌탁 10개는 익산시가족센터로 전달됐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의미 있는 좌탁을 필요한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등에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환 인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개인적 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과 재능기부까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인화동 공유공방 조성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갈릴리교회 사랑나눔봉사단의 ‘라면 음악회’

나눔과 연대로 함께하는 익산 라면 음악회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7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후원과 갈릴리교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송흥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입장료가 라면 5봉지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라면음악회는 문화공연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의 라면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사에서 입장료로 받은 라면과 성금, 생필품 등을 함께 모금해 한부모가정을 포함한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송흥준 사랑나눔봉사단장은“세상에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음악회를 기획했고 이러한 문화활동을 통해 인재양성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음악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라면음악회를 후원하고 봉사의 손길을 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나눔봉사단 라면 음악회는 지난 200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회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다.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락시루’ 착한가게 현판전달

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미리, 백명순)는 지난 13일 락시루(대표 왕갑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락시루’는 생선구이백반, 갈치조림 등 생선요리를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마동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항상 손님으로 북적대는 곳이다.

왕갑희 락시루 대표는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동참하고자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명순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행복한 명절되세요’ 나눔꾸러미 지원, 이웃愛돌봄단 등 마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