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동모금회와 사랑의열매, 라면 387상자·화장지 387개 전달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지난 1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저소득층에게 ‘행복꾸러미 나눔’의 물품을 29개 읍면동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익산시 저소득 한 가구당 라면 1상자와 화장지 1세트를 지급해 총 라면 387상자와 화장지 387개(1,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나눔봉사단원은 직접 물품에 스티커를 붙이고,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해석 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처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든든한 비상식량인 라면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원들이 해마다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올해로 10년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들의 협력 하에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기도 한 이해석 단장은 익산시 인화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공동주관하여 물품 구입을 관내 업체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을 주어 일석이조의 선한 영향을 주었다.

㈜다고내푸드, 취약계층 아동에 참치선물세트 100상자 기탁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참치 선물 세트 100상자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상시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가정위탁아동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우리 어려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토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익산지역의 향토기업이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들이 즐겨 먹는 라면(불닭볶음면) 200상자 기탁 및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양동 하나님의 교회, 100만원 상당 음식꾸러미 20박스 기탁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음식꾸러미 20박스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을 비롯, 저소득가정에 연탄나눔봉사,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 왔었다.

하나님의교회 목사 김주철씨는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지역의 환경정화 및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석 어양동장은 “올해 명절에도 어김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로움이 가중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옴이 되도록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후원을 통해 나눔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목회, 영등1동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 기탁

익산시 이목회(회장 김원용)는 지난 12일 영등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원용 회장은 이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내 소외 계층이 혼자라는 고립감을 떨쳐내고, 이웃의 정과 따뜻함 속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계남 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목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는 어려운 분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온정어린 도움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목회는 2018년 3월 결성된 이후 매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동행자가 돼주고 있다.

오산면 4개 단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금 2백만원 기탁

익산시 오산면 4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7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귀진), 이장협의회(회장 박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삼여), 새마을 부녀회(회장 홍공숙)가 함께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4개 단체장들은“전례없던 호우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과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 우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오산면장은“우리 이웃들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내주는 4개 단체가 있어 매우 든든하고 의지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공동체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세솔건설, 청소년희망나무 대상자 추석맞이 후원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이 지난 12일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을 후원받는 25가구에 추석맞이 물품을 지원했다.

임광수 대표는 2013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회를 활동하면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도 희망나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설·추석 명절때마다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청소년 가구에 먹거리와 물품을 지원하며 익산시 인재육성과 교육복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광수 대표는 “청소년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추후 익산시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꾸준히 성금품을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크게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익산시를 위해 기부를 계속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익산시 지역복지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저소득 학생이 가정형편때문에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 지원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쌀 나눔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현장’을 운영하고 수확물인 친환경 쌀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지난 5월 시작한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행사는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생산된 햅쌀을 저소득층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조우형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쌀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을 통해 얻은 햅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산동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사랑의 반찬 나눔

익산시 동산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전매자)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나눔활동을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아침부터 직접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어 지역 저소득 60여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전매자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불고기 반찬을 준비했다”며 “이 불고기 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추석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장은 “지난 봄과 여름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추석 명절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부녀회와 지속적으로 협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에 물김치 나눔봉사활동과 8월에는 장조림 나눔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9월에도 불고기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학동 4개 단체, 저소득 위기가구에 성금 180만원 기탁

익산시 송학동 4개 단체는 지난 7일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

송학동 통장협의회(회장 한병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권),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선) 4개 단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4개 단체장들은“같은 지역민으로서 위기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분들에게 송학동에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익산시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등1동, 명절맞이 ‘따뜻한 밑반찬 나눔봉사’ 이어나가

익산시 영등1동에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밑반찬 나눔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12일 명절을 앞두고‘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을 만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해주며 안부를 묻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4회차이다. 대상은 질병·고령·장애 등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영등1동 이웃애(愛) 돌봄단 서비스를 받는 30가구이다.

이인옥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맛있는 밑반찬 드시고 올 추석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올여름은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밑반찬 드시고 다가오는 명절은 웃으면서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2동 ‘에이바우트커피’, 착한가게로 온정 나눔

익산시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금진,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8일‘에이바우트커피 익산 영등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에이바우트커피’는 스페셜 블렌딩 된 원두로 내린 맛 좋은 커피와 가성비 좋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있으며, 넓은 매장에는 룸, 쇼파, 1인 스터디석 등 여러 컨셉의 공간이 있어 수다, 휴식과 스터디까지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는 카페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에이바우트커피’유경은 대표는 2021년 개업 당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560kg을 나눔곳간에 기탁할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유경은 대표는 “착한 가게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금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행복이 가득한 영등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 우리동네 행복생일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동 태백칼국수, 착한 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형, 경세광)는 태백칼국수를 방문하여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태백칼국수는 1980년에 문을 열어 4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익산의 소문난 맛집으로, 깊고 깔끔한 맛과 오랜 추억을 간직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다.

지난 10여 년간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착한 가게를 통한 정기기부로 따뜻한 온기를 더하기로 했다.

오순애 대표는“착한 가게로 등록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중앙동장은“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중앙동에 연이어 착한 가게가 늘어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