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동행교회가 22일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1동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각 2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미숙 목사는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미숙 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오식 영등1동장은 "청소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시고 늘 애써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좇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익산공장, 라면 75박스(100만 원 상당) 기탁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7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래영 공장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온기를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1971년 설립돼 2008년도부터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과 과자류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청년들을 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참여해 일자리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양반네’ 익산문화관광재단 ‘보석그루’에 100만원 기탁

2024 익산서동축제를 비롯해 익산을 기반으로 호남권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푸드트럭 플랫폼 ‘그양반네’가 지난 22일 익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 전달했다.
‘그양반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및 서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익산서동축제는 푸드트럭을 통해 핑거푸드, 음료 등 간단히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024 익산서동축제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맡은 ‘그양반네’는 푸드트럭 판매수익의 일부를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부사업인 ‘보석그루’에 전달하며, 익산서동축제의 번영 등 익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부사업인 ‘보석그루’는 익산을 상징하는 보석과 백제왕도의 숨은 역사적 가치를 담아 문화예술관광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후원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일 ‘보석그루: 후원인의 밤’ 행사를 통해 후원사 및 단체, 예술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27세대 반찬 전달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지역 홀몸 어르신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돼지고기 장조림과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한 후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김장김치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비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흥순 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영양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부녀회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오식 영등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익산농협  농가주부모임, 생활필수품 지원
 북익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함열읍, 용안면, 용동면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가사활동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행복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대상자를 마을별로 선정하여 5월부터~ 6월까지 생활용품 꾸러미를 들고 전달하고 있다.
이 달중 도움을 받은 임모(75세) 조합원은 “허리수술 후 거동이 불편 할 때 수시로 찾아와 밑반찬을 만들어주고, 집안일을 도와주며, 생필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그동안 감사했다”며 활짝 웃었다.
북익산농협은 “농가주부모임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농협이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딩동댕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85만 8,000원 기탁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딩동댕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성금 85만 8,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18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플리마켓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딩동댕어린이집 김점순 원장은 "아이들이 바람직한 재활용 습관을 배우고 이웃과 나누는 의미에 대해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딩동댕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귀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딩동댕어린이집은 20여 년 동안 매년 1회 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신동 맞춤형복지 사업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황등면 '중앙건강원', 착한가게 57호점 선정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중앙건강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황등면 착한 가게 57호점으로 선정된 중앙건강원은 7년째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건강원으로 황등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황등면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즙을 만들고 있다.
조희성 중앙건강원 대표는 "황등면 착한 나눔 가게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도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탁덕남 황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나눔과 정이 넘치는 황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기부금은 황등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독거 가구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반찬 전달

평화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조종옥 부녀회장은 "반찬이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행복한 평화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봉사, 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