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익생동)가 지난달 20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명준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명준 이사장은 익생동의 시초가 된 문화클럽 창단 당시 익산문화재단의 상임이사로 역임한 경력이 있다.

신임 이명준 이사장은 “문화클럽에서부터 지금까지 훌륭히 이끌어 주신 김원겸 전 이사장께 감사하다”며 전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익산시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노력하겠다”며 당선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정기총회에서는 김원겸(조은사람 대표), 노동길(글로리아합창단 대표), 임탁균(Blue Bird 대표), 박해영(예찬크로마하프 대표), 심석규(우리가락모임회 대표), 조석민(동야미술교실 대표), 채숙주(아름다운무용단 대표)가 신임 이사로 선출됐고, 심요선(노래사랑봉사대 대표), 임정민(JMF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