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소비자 대상..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농식품 아카데미 ‘식생활지도자’반을 개강해 3개월에 걸쳐 3과정(식생활지도자, 식품가공기능사, 장류제조사)에 대한 130명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농식품 아카데미는 올해 2년째로 농식품 가공사업주 등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 대상 녹색식생활 실천 전문가 양성을 통한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개설됐다.

올해 과정은 자격증 취득으로 강사 양성, 창업연계, 다양한 제품 개발 등 현업에 적용 가능토록 편성됐으며, 농식품 가공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바르고 건강한 식문화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