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전북작가 초대전이 내달 31일까지 열린다.

전북미술, 한류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도내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실력 있는 150여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에 서양화부터 한국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경철 시장, 조규대 시의회 의장, 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배숙 전 국회의원, 전북도립미술관 장석원 관장, 예총 익산지회 김영규 회장, 미술협회 익산지회 신정자 지부장, 공예문화협회 이광진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출품 작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개막식이 열렸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