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권대주)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업의 대표 및 인사교육 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열린 간담회에는 ㈜정도산업 유기달 대표를 비롯해 15개사 20여명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소개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훈련을 기업체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을 제공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약기업과 상호 협력했으며, 새 정부 정책 과제인 NCS기반 적용, 일학습병행제 실시 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산학협력처 김중영 처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