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전공 학생들이 한지티셔츠디자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 원광대에 따르면 생활과학대학 패션디자인산업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3회 한지티셔츠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김희선 학생이 최우수상, 임미옥, 최미인 학생이 우수상, 김윤희, 정새롬 학생이 특선을 차지하고 나희경, 박지혜, 이으리 학생이 각각 입선을 수상했다.

‘2020 스타일'을 주제로 열린 한지티셔츠디자인경진대회는 한지티셔츠의 장점과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감각과 상업성을 갖춘 우수한 티셔츠디자인 개발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총 195점의 출품작 중 주제일치도, 창의성, 기법, 상업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정 교수의 지도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0년의 한류 스타일, 퓨처리즘, 메탈과 머신의 융합을 모티브로 독창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