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토) 오전 9시에 익산 만경강 벚꽃라이딩을 진행한다.

이번 만경강변 투어는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 사이로 이어지는 코스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자전거로 건강도 지키고 벚꽃도 볼 수 있는 ‘익산 달려라 자전거’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장소는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솜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이며 ‘익산 달려라 자전거’는 만경강 벚꽃길을 따라 백구정까지 약 25km의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다.

‘달려라 자전거’는 그린스타트익산네트워크와 익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임(생활자전거네트워크)으로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