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봉사회장 김도형)은  지난 21일 익산시 신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기독삼애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꿈, 사랑, 행복을 나르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기독삼애원은 가족해체의 위기를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사회적응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59명이 생활하고 있다.

코레일 익산열차승무사회봉사단은 104명의 전직원이 매월 성금을 모아 정기적으로 활동하던 중 2006년부터 기독삼애원과 인연이 닿아 어린이날 아빠체험, 도서기증, 청소기.세탁기 등 생활가전용품 전달, 기차로 떠나는 열차체험학습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21일에는 최신형 컴퓨터 2대를 전달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 행복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도형 봉사회장은 “기독삼애원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