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솔론, (주)하림 등 지역내 유수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열풍이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에서 불고 있다.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에서는 다양한 재직자 직무능력향상훈련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기업체들의 사내직원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6월 18일 금요일, (주)넥솔론 제6기 34명의 신입사원들이 4주간의 기술훈련과정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들은 바로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주)하림은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2010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직무교육은 6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총 13차수에 걸쳐서 약 350여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특히, 6월 9일부터 (주)하림의 관리직 직원(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성향상실무 교육이 총 12차수에 걸쳐서 9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하림 경영관리시스템인 HMS교육, 생산력 향상을 위한 TPS교육, 서비스 마인드향상을 통한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 기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뿐만아니라, 조직력강화를 통한 내부고객만족도 함양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LS엠트론 완주공장 재직자교육이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6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병원코디네이터 관련 교육도 약 50여명의 지원자들이 휴일에 진행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 참여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재직자를 대상으로하는 직무교육은 회사의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개인의 만족도 상승과 기업의 채용의뢰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활짝 열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