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린이 주산암산경시대회 전라북도 지역예선전(대회장 윤석화교수)이 지난 달 26일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전라북도주산교육회 주최로 개최됐다. 팽팽한 실력을 선보이며 이번 지역예선전에서 선발 된 전라북도 초등학생과 도내 유치부 어린이중 200여명은 오는 10월3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한국주산올림피아드 (한국, 중국, 일본등 아시아3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16개시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등에서 두뇌계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플래시암산교육은 동경의과대학에서도 뇌파활동 촬영에 성공하여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제대국(미국,일본)등에서 조기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산암산교육은 SBS스타킹 방송 중에 중국,일본 등 외국의 아이들과 암산실력을 겨루는 등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 우선순위로 부각하고 있다.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36명의 전라북도 도대표 선수에게 전라북도교육청과 익산시에서 관심어린 찬사의 박수와 갈채가 필요할 때이다.

이번 지역예선전에서의 각 학년별 개인종합1위는 유치부-샛별유치원(박서이), 초등1학년부-신동초(최성윤), 초등2학년부 이리서초(조성우), 초등3학년부-마한초(나영준), 초등4학년부-백제초(최우성), 초등5학년이상-백제초(김효상) 등이 차지했다. /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