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제21실천협의회와 익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익산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시민모임 '달려라 자전거'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려라 자전거'에는 자전거를 소유한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이달 말까지 이며, 익산의제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iksan21.or.kr)에 접속해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063-841-2321), 우편(익산시 영등동 804-7번지 2층 익산의제21실천협의회)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달려라 자전거'는 개인과 단체, 남녀노소를 떠나 누구나 자전거와 관련된 이벤트와 행사를 공유하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달려라 자전거'는 오는 5월 9일 오후2시 익산영등시립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금마 구룡마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 모임은 또, 올해에는 자전거 투어, 도시여행 등 자전거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어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익산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