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환)은 지난 9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익산사랑원로협의회(회장 김삼룡(전 원광대 총장) 회원 20여명과 협의회를 가졌다.

익산사랑원로협의회는 전 원광대 총장, 전 익산교육장, 전 익산상공회의소장, 전 익산시의회 의장 등 익산의 원로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익산 지역사회의 화합과 역사, 문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건의하여 익산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는 익산교육의 현안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교육행정 발전에 공적이 많은 익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담당 공무원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현환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익산교육을 밝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