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 숨겨진 문화와 역사가 매력인 익산시가 제주항공 기내지에 소개된다.

시에 따르면 여행지 에이비로드는 제주항공 기내지 ‘조이 앤 조이’에 국내 가볼만한 여행지로 익산을 소개하고 영문으로 기사화해 8월 게재할 계획이다. 

금강변 드라이브 코스부터 미륵사지, 함라초당, 김안균 조해영가옥, 웅포곰개나루, 익산보석박물관, 백제왕궁터 등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며 익산을 알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리장엄 발굴 이후 익산에 각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내지 게재로 전국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크게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