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전라북도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도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개요 및 비전’ 특강을 지난 25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과에서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전라북도와 삼성전자, (사)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이 함께하는 ‘전북형 삼성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에 이은 것으로 박성태 총장과 김병삼 창의공과대학장,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 김동욱 센터장, 박준하 운영팀장, (사)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 정철영 회장을 비롯해 전자공학과와 기계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박준하 팀장은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국내외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등을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라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의 전북형 삼성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의 보급 및 확대에 따른 공정관리 기술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