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주 ICT진흥원과 함께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에 걸쳐 ‘인공지능 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 양성과정은 웹 개발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이론 및 활용 역량을 향상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연계 및 지역 ICT 기반 산업 기술 고도화를 비롯한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직 웹 개발 강사로부터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4주 교육 수료 후 웹 개발 능력을 키워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 강의는 js변수 조건문, 반복문, 배열, 함수 이론, 웹 개발 기초(html, css) 및 실습, 'MBTI' 검사 서비스 프로젝트 개발, ChatGPT 이론 설명 및 'Inble'을 이용한 블로그 프로젝트 개발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개발자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현직 개발자를 통해 이론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양성 과정에 참여한 창의공과대학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은 “현직 강사로부터 전문 강의와 강의 후 계속된 피드백 그리고 웹 개발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웹 개발자 취업이 느는 추세 속에 이번 교육을 통해 웹 개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기회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