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국방기술학과는 방위사업청에서 주최하고, 국방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한 2023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및 워리어플랫폼 과학기술그룹 세미나에 참석해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6월 2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는 국방기술학과 이상만, 신상범 교수가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국방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프트 로봇의 무기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와 함께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에는 국방기술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진로 탐색 기회를 얻기도 했다.

국방기술학과장 이상만 교수는 “세미나 및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해 미래 국방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를 육군. 해군, 공군 및 방위산업체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참가한 방위산업체에서도 국방기술학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김하연 학생도 “교수님들과 함께 국방산업 현장을 직접 느끼면서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진로 선택과 더불어 학과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