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공정하고 조직적인 청렴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9일 전 직원이 다 함께 한자리에서 청렴 선서식, 청렴나무 키우기, 청렴교육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서별 직원대표가 청정 익산교육 실현을 위해 6가지 청렴 실천 과제로 △정직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금지 △뇌물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처리 △공익 우선의 내용을 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선서했다.
이후 교육장을 필두로 청렴의 의미를 잊지 않고 새겨둔다는 뜻으로 나뭇잎 모양의 스티커에 각자의 청렴 다짐을 적어‘청렴나무’에 붙이고 이를 청사 1층에 전시하여 수시로 자신의 청렴 결의를 다지고 재확인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 사무관(전주지곡초등학교)을 초빙해 ‘공직자의 기본가치(청렴UP 부패ZERO)’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 가치에 대해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복희 교육장은“청렴다짐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이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