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하반기 기획프로그램인‘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와 ‘만경강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는 만경강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문화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참여자는 활동 후 봉사시간 4시간이 인정된다.

‘만경강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는 만경강의 생태·문화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과 2일 총 2강으로 진행된다.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는 오는 19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만경강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는 이달 31일까지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문화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경강을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경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