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 “추억 앤(&) 영화”를 운영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8일 삼성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부평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며 다과와 함께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다.

익산시새마을회 ‘추억 앤(&) 영화’ 프로그램은 영화관람은 물론 말벗 서비스, 정서 지지대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고, 어르신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영화 감상을 통해 감정의 유연성을 기르고, 함께 공감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시 29개 읍면동 새마을회를 통해 신청하면 언제든 찾아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