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계절을 보며 느낀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담은 ‘레人보우 백드롭 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레人보우 백드롭 페인팅’ 은 시민들의 일상 속 지속적인 문화향유를 위해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기획프로그램이다. ‘보석 같은 우리의 문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때마다 변화하는 계절의 특색을 담은 배경을 그려보고,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나 분위기를 추상적으로 표현해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도움을 주는 심리적 웰빙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하 중이며, 생활문화센터 공간 수용 및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정원 16명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여가를 즐기는 사람, 보석 같은 우리의 문화 시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월 마지막 주 토요일 ‘레人보우 뜨는 날‘을 지정하여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봄꽃 맞이 조향 프로그램에 이어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가족과 함께하는 디저트 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모집 시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꾸준히 향유 할 수 있도록 인문, 음악, 교류 등 여러 분야의 생활문화 활동을 기획하며 시민이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생활문화활성화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