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 3.0 사업단은 2022학년도 사업단 워크숍을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LINC 3.0 사업 출범에 따른 업무 추진 및 성과 창출 방안을 비롯해 사업단 구성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LINC 지원 사업을 통해 취합된 참여 학과 교수들의 의견 수렴 피드백을 위한 센터별 토론과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교무처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각자의 업무능력 향상 기회를 가졌다.

한편, 센터별 주요 논의 사항은 예산 변경 요청 및 사업비 부적정 집행 사례, 창업교육-보육-사업화 등 창업 단계별 사업 진행 계획,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계획 및 핵심성과지표 달성 방안, 주요 사업 추진 일정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공모, 학과 LINC 수요조사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등이 이루어졌으며, 중앙공동기기센터 구축 및 장비이전 관련 내용이 발표되기도 했다.

조영삼 LINC 3.0 사업단장은 “사업단 가족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여 산학협력 우수성과 창출 및 대학 위기 극복에 사업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성과 등을 향후 사업단 업무 수행에 적용함으로써 전국 최우수 LINC 3.0 사업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고은랑 기자